[스우파3 립제이 돌발 발언] “라이벌 없다” 진짜 속뜻은? 메인 댄서 결과 후 감동의 반전
2025년 6월 3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에서는 각 팀의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선발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 ‘범접’의 립제이가 메인 댄서 자리를 놓친 후 보여준 뜻밖의 행동과 진심 어린 발언이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립제이 vs AG 스쿼드… 팽팽한 루키 계급 대결
이날 방송에서 루키 계급 안무는 범접의 립제이와 효진초이가 채택한 작품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안무를 만든 것과 메인댄서가 되는 것은 별개였기에, 현장에서 심사위원단의 즉석 재대결 요청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범접과 AG 스쿼드의 실력이 막상막하다”며 루키 계급의 재대결을 지시했고, 결과적으로 AG 스쿼드 팀이 메인 댄서 선정 strong의 영광을 안게 됩니다.
이로써 립제이는 자신이 안무를 채택받고도 메인 무대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이중의 아쉬움을 겪게 되었죠.
🎤 립제이, 돌연 무대 위 발언 “라이벌이 없다 한 진짜 이유는…”
대결이 끝난 직후, 립제이는 무대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돌발 행동을 보였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당황하는 가운데,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라이벌이 없다고 말한 이유는, 너무 긴장됐기 때문이었다”며 “그 말을 통해 스스로를 다잡으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실제로는 AG 스쿼드를 라이벌이라 생각한다. 우리 안무를 더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습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Mnet에서 방송됩니다. 전 세계 여성 댄서들이 국가를 대표해 펼치는 전례 없는 댄스 전쟁. 각 팀의 기술뿐 아니라 인간적인 이야기, 팀워크, 경쟁의 심리가 함께 어우러진 시즌3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