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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비긴즈' 손빈아의 진한 부자 이야기

by sun5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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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빈아, 아버지의 속마음에 눈물… “이제 아들만 믿으세요”

‘미스터트롯3 비긴즈’에서 공개된 진한 부자(父子) 이야기 ‘미스터트롯3’ 선(善)을 차지한 손빈아가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의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3회에서는 손빈아와 아버지의 깊은 대화가 진하게 펼쳐졌습니다.


🎉 손빈아를 위한 마을 잔치… 그리고 아버지와의 식사

방송에서는 손빈아를 축하하는 고향 마을 잔치가 열린 뒤,
오랜만에 단둘이 마주 앉은 손빈아와 아버지의 식사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아버지 얼굴이 더 좋아지셨어요.”
“네가 잘 되니까 그런가 봐. 주변에서도 얼굴 좋아졌다고 해.”

아버지는 고향에서 “손빈아 칭찬밖에 없다”며 아들의 성공을 뿌듯해 했습니다.
그에 비해 손빈아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죠.


💬 "똥도 버리기 아까운 놈"… 무뚝뚝한 아버지의 표현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넌 어디 가든 나의 자랑이다. 똥도 버리기 아까운 놈이지.”

무심한 듯 따뜻한 표현에 손빈아도 감동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날, 엎어버리고 싶었다”

무명시절 아버지의 속상했던 기억

과거 무명시절, 손빈아는 먼 길을 달려 갔지만 행사 무대가 돌연 취소되었던 날을 회상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날을 이렇게 기억했습니다.

“그 행사장 엎어버리고 싶더라. 사과도 없이 돌려보내더라.”

손빈아는 그날 아버지가 더 속상해하는 모습이 보여
“제가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그게 보였어? 철이 빨리 들었네”라며 아들의 마음을 읽어주었습니다.


💔 “그때, 조용히 인생을 끝내고 싶었다”

처음 듣는 아버지의 고백

손빈아는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아버지, 혼자서 4남매를 키워야 했을 때…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셨어요?”

잠시 뜸을 들인 아버지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디 가서 조용히 인생을 끝내려고 했어… 그런데 너희들이 떠오르더라.”

손빈아는 그 말을 듣고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 때문에 다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지금은 살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 첫 월급으로 산 구두… 그리고 또 한 번의 선물

손빈아는 첫 월급 17만 원으로 아버지께 17만 원짜리 구두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구두를 너무 오래 신으신 아버지는 웃픈 추억을 꺼냅니다.

“수리하고 또 수리했는데, 나중엔 사무실에 까만 가루가 막 나오는 거야~”

이후 손빈아는 아버지께 새 구두를 또 한 번 선물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 '미스터트롯3 비긴즈' 그리고 다음 이야기

손빈아의 진솔한 하루가 담긴 TV조선 '미스터트롯3 비긴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는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로 돌아와 더 강력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손빈아 무대 다시보기

 

손빈아와 아버지의 대화는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인생과 사랑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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